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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여성신문-현대자동차, 교통약자 여행 위해 휠체어 무상 대여
작성일 : 2022-04-14조회수 : 146
현대자동차, 교통약자 여행 위해 휠체어 무상 대여
권묘정 기자 승인 2022.04.14 08:00

휠체어 및 동력장치 무상대여 서비스 '휠셰어'
재사용률 70%...만족도 높아
휠셰어 측 "대여 서비스 확대 예정"

여행은 개인의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다. 하지만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은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다. 통계청이 발간한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에 따르면 주말에 여행을 즐긴다고 답한 비장애인은 전체 응답자의 17.2%였지만 장애인은 7.1%로 비장애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장애인들이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경제적 부담과 신체 능력 부족 등이 꼽힌다. 2019년 경기복지재단에서 발간한 ‘장애인 여행, 실태와 과제’ 보고서를 보면 장애인의 여행비용은 비장애인의 2배에 달한다. 장애인의 여행 지출액은 1회 평균 당일 14만1372원인데 불구하고 비장애인의 당일 여행 평균 지출액은 7만2464원이다.

ⓒ휠셰어 홈페이지
ⓒ휠셰어 홈페이지

장애인 여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사회공헌을 위해 시작한 ‘휠셰어’다. 휠셰어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휠체어와 관련 장비를 대여하는 사업이다. 중증, 경증 장애인 상관 없이 국내 등록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wheelshare.kr)에서 회원 가입을 거쳐 서비스 예약을 하면 수동휠체어에 별도의 동력을 제공하는 전동화 키트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전동화 키트가 장착된 수동휠체어는 차량이나 항공편 등에 실을 수 있으면서도 전동휠체어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휠셰어 제공 
휠셰어 서비스 이용 후기 사진ⓒ휠셰어 제공

휠셰어 측은 “휠셰어를 통해 처음 여행을 떠나는 고객님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휠셰어 서비스를 이용해 경주 여행을 한 박병민 씨는 “선천적인 장애로 학창 시절 가지 못했던 경주 수학여행을 35년 늦게 다녀왔다”고 말했다. 수동 휠체어를 사용해 이동이 불편했던 한 사용자도 “항상 보호자가 뒤에서 도와줘야 하는 미안함 때문에 밖에 잘 나가지 않았는데 휠셰어 서비스를 알게 돼 혼자 떠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휠셰어 제공 
제주공항에 위치한 휠셰어 부스ⓒ휠셰어 제공
ⓒ휠셰어 제공 
경주에 위치한 휠셰어 대여소ⓒ휠셰어 제공

 2018년 6월 서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휠셰어는 2020년 제주와 부산까지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2021년에는 경주시에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휠셰어는 총 186개의 전동화 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3100여 명의 등록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재사용률이 70%에 달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
휠셰어 측은 “앞으로 대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이 어려웠던 기존 전동휠체어의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는 접이식 전동 휠체어, 휠체어에 짐을 실을 수 있는 캐리어형 가방 등도 제공하겠다”면서 “하반기에는 휠체어로 쉽게 접근 가능한 숙소?식당?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여행코스 영상도 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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