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특집] 코로나 이기는 또 하나의 백신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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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등과 함께 전동화키트를 단기 대여해주는 ‘휠셰어’도 운영하고 있다. 카셰어링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휠셰어’ 서비스는 서울·부산·제주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항공편 적재가 가능한 모델을 휠셰어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한 후 최장 1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LG그룹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LG복지재단의 ‘LG의인상’을 꼽을 수 있다.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에서 남을 위해 자신을 내던진 영웅들에게 의인상을 수여한다.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구광모 LG 회장 취임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으로 수상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모두 157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을 3년째 이어간다. 사진은 지난 5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사업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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