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그룹,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지원사업 전달식
[전략]
한편 현대차그룹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여행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전동화키트를 단기 대여하는 셰어링 사업 ‘휠셰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 휠셰어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월평균 6~70여 명이 전동화키트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누적 750명이 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내에서만 서비스를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김포공항·KTX광명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부산시내와 제주공항에 거점을 추가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