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 2020 서울사회공헌 시상·포럼 개최
10개 민관협력 사회문제 해결 우수사례로 선정
민간-비영리기관서 공공기관 참여사례로 확대
2020 서울사회공헌 시상식·포럼 포스터 사진. 서울시복지재단
올 한해 민·관협력 사회공헌 우수사례 시상식과 이를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린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26일 오전 9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0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일 행사는 상생과 협력으로 공유 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시상하는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과 함께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를 주제로 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과 포럼은 코로나19 탓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올해 수상작은 ▲‘AI 시대, 스마트 금융 활용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니어 대상 모바일뱅킹 교재 개발과 강사 양성을 추진한 금융소비자연맹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을 비롯해 ▲ ‘EDM 프로젝트(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난치병 아동 대상 소원성취 활동을 펼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주식회사 JYP엔터테인먼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셰어링 ‘휠셰어’ 프로그램으로 김포·제주 공항 내 수동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배치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현대자동차, 한국공항공사 등 총 10개 프로그램 26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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